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7년 중국공산당 제21차 당대회에서 총서기 4연임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까지 나타난 중국의 권력구조를 종합하면 AI는 특별한 돌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시진핑의 4연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망한다.첫째, 가장 중요한 근거는 뚜렷한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거 중국 지도부에서는 차기 지도자가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진입하면서 후계구도가 어느 정도 드러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시진핑을 대체할 인물이 공식적으로 부상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2027년의 핵심 문제는 단순히 시진핑이 물러날 것인가가 아니라 후계자를 지명할 것인가에 있다고 볼 수 있다.둘째는 시진핑 중심의 권력집중이다. 2018년 국가주석 임기 제한이 폐지됐고, 2022년 제20차 당대회를 ..